대웅(대표:정난영)이 후원하고, 서울시병원협회(회장:김윤수)가 수여하는 제 3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을 변박장(卞博章)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이 수상했다.
대웅제약은 변 박장 원장은 왕성한 학회활동을 통해 대한신경외과학회 위상강화에 기여하고, 국내 MRI 수가를 통일해 의료보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26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된 제 30차 서울시병원협회 총회 석상에서 거행됐으며,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변박장 원장은 뇌혈관질환전문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고문 및 연구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대한신경외과학회를 크게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2년 의료보험 연합회 신경외과분과 진료비심사위원직을 시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료보험연합회) 신경외과분과 진료비심사위원, 이의신청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국내 MRI 수가를 통일해서 의료보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변 원장은 병원경영, 환자진료 및 학회활동 등 바쁜 와중에서도 30여 년간 의료봉사를 통해 순천향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해 온 본보기이기도 하다.
한편,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은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 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실적이 있는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 중 병원장, 이사장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2007년 3월 서울시병원회와 대웅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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