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 김용하 교수(성형외과)와 한정희 간호사(수술실)는 3월21일~28일까지 7박 8일간 라오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는 글로벌 케어(Global Care)란 NGO의 사업 일환 중 하나로 이뤄지는 것.
글로벌 케어 봉사모임은 전국 9개 대학병원(영남대,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 연세대, 성균관대, 아주대, 순천향대, 고려대) 성형외과 교수들이 한데 모여 매년 베트남과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에서 언청이(구순구개열 환자) 위주의 선천성 안면기형 환자를 수술해오고 있는 순수봉사단체다. 1997년부터 이 의료봉사는 매년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