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최근 ‘친절리더 2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미숙 친절리더팀장의 진행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친절리더들의 친절지식과 고객응대기법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친절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란 무엇인가 ▲웃음치료 및 의미치료 ▲직원 모니터링 계획 등 친절서비스 전반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친절리더는 “친절서비스를 배우는 것은 물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친절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친절한 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용연 기획실장은 축사에서 “친절리더들의 열정과 미소는 원내 모든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절리더는 물론 병원 전체가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병원 친절리더팀은 2년마다 각 부서에서 친절리더를 임명하고, 친절 모니터링, 친절교육 및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내 친절도 및 의료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