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방문했다.
김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의 의료관광을 포함한 해외환자 유치전략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시장의 의료관광 등 관광 활성화 정책에 대해 김회장은 수준 높은 의술을 갖춘 서울시내 유수의 병원들이 중심이 돼 해외환자 진료를 확대해 외화획득에도 기여하는 등 서울시와 긴밀히 유대관계를 형성해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시장은 김윤수 회장의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3월26일) 특강 요청을 수락했다. 특강은 ‘신성장 동력 등 서울시의 키워드 5’에 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서울시병원회 유광사·변박장·유병욱 부회장, 김한선 총무이사, 조유영 재무이사가 자리를 함께했으며 서울시에선 조윤희 여성가족정책관, 이화경 보건정책과장, 박점근 보건정책담당관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