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008년도에 우수한 기술이전 성과를 낸 허철구(49세) 박사를 2009년도 우수연구원으로 선정했다.
바이오인포메틱스연구센터 센터장 허철구 박사는 모델 생물 기반의 기능성식품 및 천연물 해석에 관한 오믹스 시스템을 개발, LG엔시스로 기술을 이전하는 등 기술사업화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연구원으로 선정된 것.
이 성과는 교육과학기술부 S&T FOCUS 2008년 10월 명품 R&D란에 자세하게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생명연은 탁월한 연구성과를 배출한 연구자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매년 성과 평가를 거친 뒤 연봉의 50%에 해당되는 인센티브를 다음 년도에 추가 지급하고 별도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우수연구원’ 제도를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