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환 인제대·백병원 이사장은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해 대학 교직원·법인산하 백병원 임직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2009년 교직원 모두의 건강과 보건증진을 위해 만 45세 이상의 인제대·백병원 교직원에게 무료로 건강검진권을 무료로 제공한 것.
해당자는 900여명으로 금액으로는 약 4000만원 정도이다.
현재 인제대·백병원은 교직원 직계가족이 건강검진을 받을시 검진료 50% 할인해주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백낙환 이사장은 “성인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는 개인에게 한정되는 불행이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며 모든 것을 이루더라도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는 말이 있듯 인생에서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며 이번 신년선물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