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31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병원은 그 동안 재해를 당한 어선원 환자의 신속한 치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진료비 후불 등 진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2004년도 수협중앙회 경인공제 보험지부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 이후 비영리 요양기관으로써 병원의 이익보다 공공사업의 동참으로 어업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승림 병원장은 “앞으로도 어선원이 많은 도서지역 등 의료사각 지역인 무의촌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