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당뇨병환자 합병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사회 당뇨병환자 합병증 실태조사는 광산구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저소득층 당뇨병환자 100명내외(1일 50명)를 대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안저검사, 경동맥초음파, 동맥경직도 검사, 심전도 검사, 질환상담(족부질환) 등을 함께 시행한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당뇨병환자 합병증 실태조사를 위해 의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행정직 등 20여명의 조사단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