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50주년을 맞은 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여성건강을 위한 ‘제49회 자궁암 무료검진’을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여성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천의대길병원 여성전문센터 1층을 방문하면 자궁경부암을 무료 검진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는 8주 이내에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알릴 예정으로, 검진결과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는 전화상담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궁암 무료검진에 대한 문의사항은 가천의대길병원 여성전문센터(1577-2299)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작은 산부인과로 시작해 올해 50주년을 맞은 가천의대길병원은 설립 이념인 ‘박애ㆍ봉사ㆍ애국’을 바탕으로 개원 초부터 매년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해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자궁암 무료검진’은 여성건강과 지역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