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이창규)는 최근 ‘그랜드 오픈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983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고대 구로병원이 이룩했던 내․외적인 변화와 발맞추어 또 다른 발전을 이룩해 냈던 진단검사의학 시스템과 연구 결과들을 재조명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200여명의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 날 강의는 고려의대 배숙영 교수의 ‘Basic genetics and genomics’, 김장수 교수의 ‘Bioinformatics의 개념 및 활용’, 남명현 교수의 ‘유전성 암의 분자유전학적 진단 및 유전상담’, 성균관의대 김종원 교수의 ‘유전검사실과 연구’, 고려의대 이창규 교수의 ‘호흡기 바이러스의 간편 신속배양’, 이갑노 교수의 ‘TLA 시스템 24시간 가동경험’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 이창규 진단검사의학과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바쁜 가운데서도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기꺼이 강연을 해 주시는 여러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고대 구로병원 진담검사의학과의 발전에 끊임없는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