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한의학 국제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강연회는 세계 의학계에서 한의학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 및 홍보하고 전통의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해외 우수 임상 강연을 통해 소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국제강연회에는 히로세 시게유키 박사(일본)가 ‘현대일본에 있어서의 한방병태(漢方病態) 연구현황-한방약과 양약의 병용치료’을, 서견 박사(중국, 일본 활동)가 ‘새로운 수기요법 정부(整膚)의 효과와 실제-실기를 포함해서’를 강연한다.
협회 이종안 국제이사는 “암 치료 및 소아과 분야 일본 최고 권위자의 한방 치료 우수성에 대한 실태 강연을 통해 국내외 한의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