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최근 이틀간에 걸쳐 청평 풍림리조트에서 전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병원발전을 위한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10개조로 편성, 각 조별로 ‘병원 발전을 위한 미션 만들기’와 세부주제 ‘고객서비스 개선방안/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병원 홍보 활성화 방안’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0개 조는 각 조별로 워크숍 전부터 조모임을 통해 병원의 발전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아낌없는 열정을 보탰다.
이번 워크숍 발표를 통해 모아진 아이디어 중에는 ‘병원 로고송 제작’, ‘타부서간 마니또 제도 운영’, ‘타부서 체험하기’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으며 이 중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는 병원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민 원장은 “그동안 어려운 시기도 많아 왔음에도 전 직원이 지혜를 모아 헤쳐나간 만큼 오늘을 밑거름으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자”고 전함과 동시에 전 직원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