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김지일 교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2차 국제혈관외과학회 유럽총회(2nd European Congress of the ISVS (International Society for Vascular Surgery) 및 제9차 국제 혈관 및 혈관중재 과정(9th IVEC ; International Vascular & Endovascular Course) and 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으로 선정돼 상금으로 1,000달러를 수여 받았다.
강남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박순철 교수도 같은 학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800유로를 받았다.
김 교수는 대동맥 유동성 혈전의 진단과 치료 (Floating Thrombus of the Aorta: Diagnosis, Presentation & Treatment)로 포스터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박 교수는 하지 심부정맥혈전환자에서 혈전용해시술 시 하대정맥 필터 삽입에 관한 연구 (Inferior Vena Cava Filter Placement During Treatment for Deep Venousof the Lower Extremity)로 자유연제 구연발표 부문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