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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대웅, 마침내 바닥 찍었다… 선봉장은 올메텍

글리아티린-알비스도 효자, 9월 처방 19% 성장

대웅제약은 여러달 전체 원외처방액 성장율을 밑도는 감소추세에서 9월 원외처방시장에서는 소폭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9월원외처방 유비케어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전년동월대비 19%증가한 352억원을 기록해 지난달 부진했던 성적이 소폭 회복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올메텍, 글리아티린, 알비스 등 주요품목의 견조한 성장과 우루사, 가스모틴 등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던 품목들의 추세전환으로 인한 것.

9월원외처방시장에서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은 전년동기대비 32.7%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항궤양제 알비스가 76.2%로 큰폭 성장세를 과시했다.
또한, 부진했던 가스모틴과 우루사는 각각 8.3%, 1.5%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대웅제약은 주요 품목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 및 신규 품목 도입, 영업조직 개편등으로 08년 5월이후 계속해서 전체 원외처방액 성장율을 밑도는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바 있다.

이는 주요 품목인 우루사의 급여기준 강화로 인한 매출 감소와 가스모틴에 대한 영업 집중력 저하, 푸로나졸 제네릭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정체가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신증권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이같은 성장세는 포사맥스 처방액도 제네릭으로 인한 매출감소 추세가 멈춤에 따라, 코-프로모션 비즈니스 모델도 어느정도 자리 잡은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향후 영업력 정상화에 따른 외형성장 및 ‘자누비아’를 비롯한 신제품의 매출증가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영업조직 개편 및 영업력 향상을 위한 캠페인 전개, 코-프로모션 전략의 수정 등 매출 증가를 위한 활동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된다”면서 “우루사와 가스모틴의 매출 감소세가 어느정도 안정된 것을 판단되며, 올메텍, 글리아티린, 알비스 등 주요 품목이 다시 고성장세로 추세전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은 올해도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 뇌기능개선제 이부네인 등 여러 품목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하반기에는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도 출시될 것으로 보여 외형 성장세는 점차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도입 품목 영업에 있어서의 초기 혼란 등으로 동사의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다”면서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급등했던 환율도 점차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 대웅제약의 실적은 바닥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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