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기 교수(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가 오는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계림에서 열리는 제 3차 세계남성학회포럼의 초청 연사로 ‘발기부전 수술 술기’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전 세계 300여명의 남성의학 전문가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최형기 교수는 발기부전을 겪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형물 삽입수술도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이어 국제포럼이 끝나는 20일에는 중국 유수의 의과대학으로 평가받는 상해(上海)의대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시대에서의 발기수술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할 펼친다.
한편, 국내외 각종 남성의학회에서 초청 연자 및 수술시연을 한 바 있는 최형기 교수는 이번 세계남성학회포럼을 통해 한국 남성의학의 높은 수준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