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수검률이 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일반 건강검진 중 1차 검진 수검 현황을 살펴보면, 총 대상자 132만 9900명 중 79만 7800명이 검진을 받았으며(수검률 60%) 지역가입자의 수검율은 32.6%, 직장가입자의 수검률은 73.1%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보건복지가족부는 지역가입자의 수검률을 높이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저소득 계층과 고연령층의 검진을 강제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