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18일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복지위 소관 법률을 심의하는 핵심 일차기구인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에는 안홍준 의원(한나라당)이 임명됐다.
구성인원은 총 8명으로 안홍준 위원장을 포함해 한나라당 5명(신상진 의원, 원희목 의원, 유일호 의원, 정미경 의원), 민주당측에서는 3명으로 지난 17대 국회에서 법안심사소위원장을 지낸 양승조 의원을 비롯해 전혜숙 의원, 백원우 의원이 배정돼 총 8명으로 꾸려졌다.
한편, 복지위는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2007년도 회계결산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