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지난 10일 병원 직원들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웃사랑 바자회에는 지역주민과 환자 및 보호자, 병원직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병원 임직원에게 기증받은 각종 의류, 잡화,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푸짐한 먹거리가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홍원표 병원장은 “병원 임직원은 물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가해 이웃과 함께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러한 작은 정성과 노력이 커다란 열매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