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청와대 경호처가 최근 경호시연 행사에서 장애인을 테러리스트로 설정하고 제압해 물의를 빚고 있다며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청와대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있는 그대로 드러난 일”이라며 “요구안을 펼쳐든 휠체어 장애인의 현수막을 빼앗고 포위해서 진압하는 모습을 보고 장애인에 대한 인권의식의 수준을 확인하고 씁쓸할 뿐”이라고 했다. 아울러 진심으로 장애인과 대국민에게 사죄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