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의과대학생들의 꿈과 젊음의 향연인 ‘제24회 영의축전’이 지난 5일~7일까지 의과대학 교정에서 펼쳐졌다.
5일 의과대학 ‘산하’ 사물패의 농악으로 영의축전의 서막을 연 이날 축제는 하정옥 의과대학장과 학생회장의 행사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에 이어 ‘도전 골든징’, 기타동아리와 그룹사운드가 함께 어우러진 ‘영의한마당’으로 진행됐다.
6일에는 컴퓨터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는 ‘영의 star-league 게임’ 및 ‘영의 위닝리그’ 결승과 ‘동창회장배 농구대회’ 결승이 펼쳐졌고, 7일에는 ‘동아리 체육대회’로 이번 축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3일 동안 거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의과대학생들은 학업으로 지친 몸과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 및 학우들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