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협회는 ‘중소기업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대표 문창호)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7회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서 전국 205개 조합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우수단체 표창을 수여받았다.
의료기기협회는 매년 3~4회의 국내전시회를 개최하고, 6~7회의 해외전시회에서 한국관을 구성하여 국내의료기기의 수출증진에 힘쓴 점과 2003년 제정된 의료기기단독법 제정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기협회는 “각 조합원들의 정보교류 및 유대강화를 통해 동종업계간의 오해와 불신 및 과당경쟁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각종세미나와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국제경쟁력과 수출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