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원어민 영어체험’은 사회적 소수계층인 장애가정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학습동기 부여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의사소통 능력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영어권 문화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8개 지역에서 7월28일부터 주 1회씩 총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그룹별로 방학숙제를 지도하고, 오후에는 주제 및 상황별 표현을 통해 Listening, Speaking, Writing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흥미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