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1일부터 25개 전 보건소에서 진료비와 수수료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초·동대문·광진·도봉·관악보건소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시 전 자치구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확산하는 것.
아울러 주소지 보건소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12가지 분야 보건소 서비스가 서울시 보건소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12가지 보건의료서비스는 *건강관리를 위한 각종 보건교육 *일차진료 *임산부 산전진찰, 철분제 보급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치과진료 *금연클리닉 *체력측정실 *예방접종(영유아 예방접종, 성인간염 등) *물리치료실 *운동처방 *결핵. 호흡기 질환 관리 *한방진료 등이며 서울시는 앞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