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예병일 교수(생화학교실)의 저서 ‘내 몸 안의 과학’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선정하는 2008년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됐다.
내 몸 안의 과학(효성출판, 2007)은 원시시대 두개골 수술의 시도부터 히포크라테스로 대표되는 고대그리스, 중세시대 인간 해부를 위한 교회와 과학자 간의 갈등, 현대 의ㆍ과학의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까지 역사·철학·예술을 넘나드는 의ㆍ과학적 지식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뇌, 얼굴과 피부, 내장기관, 혈액, 성 등 인체의 구석구석을 일반인들이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쉽게 책의 내용에 빠져들 수 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