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3년차 박세준 전공의가 최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주최로 실시된 '2008년도 대한정형회과학회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전체수석을 차지했다.
박세준 전공의는 지난해 2년차 연차수석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시험을 치룬 전국 2년~4년차 정형외과 전공의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는 2007년 장종문 전공의(당시 4년차)의 전체 수석에 이어 2년 연속 전체 수석을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박전공의는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의 짜임새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지도교수들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