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헌혈을 가장 많이 한다’
대한적십자사에 혈액사업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인구는 총 208만7762명이며 이중 학생이 104만1518명이 참가해 전체의 49.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회사원이 37만137명(17.7%), 군인 34만9333명(16.7%), 기타 19만461명(9.1%), 자영업 5만6445명(2.7%), 공무원 5만2467명(2.5%), 가사 2만961명(1%)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세~29세가 45.7%, 16세~19세 35.2%, 30세~39세 12.7%로 조사됐다.
현혈장소로는 헌혈의집이 47%로 가장 많았고 학교가 18.6%, 군부대 15.3%, 일반단체 8.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