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8일 오전11시 부산시 남구 소재지에 위치한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전국 최초 실험적 대안초등학교인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 초청행사를 연다.
이날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 50여명은 생명연을 방문해 현미경으로 세포 움직임 관찰, 모형의 DNA 이중나선 구조를 직접 조립 등 각종 체험활동과, 다양한 자생식물의 시료, 견본, 표본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예정.
이철호 교장은 “이번 생명연 방문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자가 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