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한약사회장 출신으로 18대 국회에 입성한 원희목 의원을 대표로 한 ‘국회보건의료포럼’ 창립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창립세미나에는 원희목, 이정선, 공성진, 나성린, 조문환, 이주영, 안홍준, 박희태, 이윤성, 정의화 등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강재규 국립의료원장, 황치엽 의약품도매협회장, 문경태 제약협회 부회장 및 대한약사회·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도를 나타났다.
원희목 의원은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의 진입, FTA 협상으로 인한 시장개방, IT와 BT산업의 발달 등 보건의료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회보건의료포럼은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부응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탄생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산업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 포럼의 정회원은 원희목 대표의원(한나라당)을 비롯해 이정선 책임연구의원(한), 이용희(자유선진당), 공성진(한), 강명순(한), 나성린(한), 손숙미(한), 여상규(한), 이애주(한), 이춘식(한), 전혜숙(통합민주당), 정미경(한), 정하균(친박연대), 조문환(한) 의원 등 14명이다.
준회원은 박진(한), 이주영(한), 김성순(민), 안홍준(한), 배은희(한), 윤석용(한) 의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