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다지기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의료관광이 ‘낮은 가격과 높은 기술’ 여건으로 국제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2008년 하반기에도 해외환자 유치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가족부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환경 조성, 추진체계 및 인프라 강화 등 의료관광 10대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했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서울에서 국제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관광 전문가 양성을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