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원대학교는 7월1일 서울백병원 인당관 9층 강당에서 ‘21세기 병원경영 관리자과정’ 제9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호 인제대학교총장 및 백수경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들과 36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9기 과정에서는 ‘21C보건의료산업 전망과 과제(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 ‘지식경영의 병원적용(한인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장)’,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습관의 심리학(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등 총 30개의 강좌로 16주 동안 서로의 경험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경호 총장은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이 과정을 통해 인적네트워크와 지적네트워크가 훌륭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며 수료생들의 축하메세지를 보냈다.
이번 과정의 *학술 최우수상으로는 김수룡(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 과장이 발표한 ‘건강한 가족경영을 위한 정신의학 서비스 모형’ *우수상은 김진혁(상계백병원 척추센터) 교수의 ‘백병원간의 Networking를 통한 Big5와의 경쟁력 강화방안’
*장려상은 김선문(보령제약) 상무와 박미정(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교수가 발표한 ‘한미FTA가 제약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등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제10기 병원경영관리자과정 원서접수는 8월4일~9월18일까지이며 입학식은 9월23일 오후 6시30분에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