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연구검체은행을 개소했다.
연구검체은행은 생명과학 연구 및 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인 소재인 인체유래 검체를 수집하고 분양하는 은행으로 최근 많은 증례를 필요로 하는 임상의학 연구에서 꼭 필요한 기관이다.
일정한 특성을 지닌 환자집단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제공받도록 하기 위한 맞춤의학의 실현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기도 하다.
박철근 은행장은 “이번 연구검체은행의 설립으로 삼성서울병원의 환자별 맞춤치료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