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 이경희 교수(혈액ㆍ종양내과)가 최근 개최된 제34회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진행성 췌장암에서의 1차 치료요법으로 Gemcitabine과 Oxaliplatin 병합요법의 효과(다기관 이상 임상연구)’란 제목의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18일 상장을 수령했다.
두 항생제를 병합 사용할 경우 치료효과가 더 높음을 입증한 이번 연구논문 내용은 향후 췌장암 환자를 치료하는 치료법 중 1차 요법으로 더욱 각광을 받을 전망이어서 해당 질환 극복을 위한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