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은 전국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비상하기 위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웃는 얼굴, 바른 설명, 사랑의 진료’를 슬로건으로 하는 2008년 대고객 서비스 캠페인은 대고객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구축을 통한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각 부서별 특성에 맞게 행동지침을 설정ㆍ실천하게 된다.
슬로건에 맞는 종합적인 실천과제는 ▲웃는 얼굴- 고객과 처음 마주할 때 보내주는 아름다운 미소와 웃는 얼굴의 소중함 알기 ▲ 바른설명- 바른 설명의 중요함 알기, 설명 요령 익히기, 고객의 눈 높이에 맞춘 설명하기, 고객이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고객이 이해하지 못했을 때의 적절한 표정 짓기 ▲사랑의 진료- 고객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고 응대하기, 보여지는 적극적인 진료의 몸가짐, 향후 치료계획에 대한 설명, 궁금증 유무 확인하기 등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5월 교직원을 대상으로 2008년 고객서비스캠페인 슬로건을 공모, 총 120건의 응모작 중 안광용 홍보팀장이 응모한 ‘웃는 얼굴, 바른 설명, 사랑의 진료’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슬로건을 중심으로 서비스 캠페인 포스터 제작 및 부착, 부서별 행동 지침 마련 등의 대대적인 고객서비스 캠페인을 펼쳐 이를 통한 고객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의 대고객 서비스 캠페인 슬로건은 '1분 더 설명하기', 2006년은 '한걸음 먼저 다가가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