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고영혜 교수가 2008년 새로 창간된 해외학회지인 ‘Journal of Hematopathology’(혈액병리학회지)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학회지의 편집위원은 총 37명이며 이중 한국인은 고 교수가 유일하다.
‘Journal of Hematopathology’는 유럽혈액학협회에서 림프 및 조혈계의 병리, 분자생물학, 임상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간하는 온라인 국제전문학술지로 지난 4월에 제 1호가 발간됐다.
고 교수는 편집위원으로서 논문의 리뷰와 편집 등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