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제5회 심장혈관질환의 날’을 맞아 11일 오전 9시부터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시민을 위한 ‘심장혈관 질환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 강좌에서는 심장내과 의료진들의 강의와 함께, 무료 심장 검사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강은 ‘고혈압과 심장병(심장내과 김인재 교수)’,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성정훈 교수)’, ‘심부전증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임상욱 교수)’, ‘관상동맥질환에서의 약물방출과 스텐트의 치료(심장내과 차동훈 교수)’로 총 4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각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차동훈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정확히 알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