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5월28일(수) 오후 3시30분 병원 1층 대강당에서 ‘CS 올림픽’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병원 내 현장 CS 의식을 고취시켜 CS를 본격 실천함으로써 ‘고객만족으로 신뢰 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이란 비전을 조기 달성하기 위한 것.
영남대는 지난 4월 한 달간 각 부서로부터 활동내역을 응모받았다.
응모내역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하거나 실천했던 CS 활동으로 응모대상 CS 활동 범위는 각 부서마다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여온 내부 고객만족 향상활동, 외부 고객만족 향상활동, 고객 불만이나 절차 개선활동, 고객응대 태도 변화활동 등이다.
본선에는 CS 위원회 예선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약제부조제팀, 52병동, 71병동, 성형외과 외래, 62병동, 입원팀, 영상의학과지원팀)이 진출해 있고, 올림픽 당일 열띤 경연을 통해 금상, 은상, 동상, 스마일 상 각각 한 팀씩 메달을 수여하게 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여러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노력을 기울여온 CS에 대한 귀한 결실을 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공유해 올바른 CS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객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