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5월14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병원 현관 앞 비둘기공원에서 병원을 방문하는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병원을 방문한 택시기사 누구나 와서 무료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병원 관계자는 “택시기사는 환자들을 병원으로 안내하고 실어 나르고 입소문으로 병원 평판을 전달하는 진정한 의미의 고객”이라며 “이번 행사는 운전업무 때문에 제대로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택시기사들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