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성균관의대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증했다.
박교수는 지난 5월2일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에서 국산 인공고관절의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1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상금은 후배 의학도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기꺼이 후학들을 위해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