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사장 윤성태)는 24일 충북제천에 위치한 바이오밸리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제천에 위치한 공장은 총공사비 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총 1만4천평 대지에 지상3층 연건평 4천평 규모로 세워지며, 오는 2009년 3월15일 완공될 예정이다.
행사에서 윤성태사장은 “제천공장은 휴온스가 제2도약을 하는데 발판이 될것이다”면서 “품질경쟁에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내수시장은 물론 그 동안 생산량 부족으로 인해 차질을 빚었던 수출을 큰 폭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EU-GMP 및 cGMP에 적합한 공장 건설로 세계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휴온스는 2006년 코스닥상장 제약회사로 매년 30%이상의 높은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2007년 630억 매출달성과 함께 올해 85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제2도약의 발판이 되는 제찬 신공장이 완공되는 2009년에는 매출 1000억을 달성할 비젼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