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검역소는 4월21일 오전 10시30분 검역소 회의실에서 의사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를 ‘명예검역관’으로 위촉하고 무안국제공항에서 해외 전염병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대연 국립목포병원 흉부외과 과장, 이명식 목포항도선사회 회장, 유영업 목포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명예검역관으로 위촉됐다.
명예검역관은 콜레라·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 전염병의 국내유입을 방지하는 검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발생 등 비상시 진료,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해외 전염병예방을 위한 교육 및 전염병예방홍보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