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KAIST와 통합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지난 15일 서남표 KAIST 총장이 이상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을 만난 것은 사실이나 기관 통합을 전격 제안한 적은 없고 이날 방문은 양 기관의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명연 간부진을 주축으로 KAIST와의 통합 방안 검토에 나설 계획 또한 없으며 통상적인 양 기관의 연구협력 차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생명연 연구원 대부분도 반대하고 있어 불가능한 일이라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