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4월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주민센터를 찾아 노인 또는 대리인이 기초노령연금을 신청·접수하는 것을 참관하고 지자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장관은 연금수급 희망자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접수하는 과정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면서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신청 노인들의 가정생활 및 여가활동에 대해 묻고 각종 노인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반응을 열심히 챙겼다.
한편, 기초노령연금은 오늘(4월15일)부터 5월9일까지 집중신청·접수를 받도록 했는데, 올해 7월부터 65세이상 노인으로 연령을 확대했고 단독노인은 최고 월 8만4000원을 7월31일부터 지급받게 된다.
65세 이상(43.9.30이전 출생자) 노인으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시 연금지급신청서와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본인의 신분증과 본인통장(지급계좌) 사본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