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는 지난 5일 병원 인당관 9층 강당에서 개소 2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스포츠의학의 발전과 교류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학술 모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proprioception and neuromuscular control’이라는 개념을 국내 스포츠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러 연자들과 이 개념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시도들에 대해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센터장인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는 “정형외과적 수술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모색으로 시작한 스포츠메디컬센터의 지난 2년간의 과정은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기에는 턱없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단히 새로운 시도들을 해왔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www.paik-smc.com 스포츠의료인의 광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