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진료 전문 ‘소리케어 이비인후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전영명)’가 경기 지역에 하남점(권이비인후과, 원장 권평중)과 용인점(열린이비인후과, 원장 서병삼)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귀 환자들에게 귀 진료와 관련해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의 체계화된 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귀 전문 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이비인후과들이 모여 설립한 소리케어 이비인후과 네트워크는 하남점과 용인점이 선정됨에 따라 14곳 의 네트워크 병원이 1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로써 하남점 권이비인후과와 용인점 열린이비인후과에서도 난청, 중이염, 이명, 어지럼증, 보청기 등 귀 건강과 난청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소리케어 귀 클리닉’과 ‘소리케어 보청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하남점 권이비인후과는 이미 개원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병원이었으나, 오는 4월부터 소리케어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의 시스템이 도입됨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진료시스템을 하남지역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이비인후과의 권평중 원장은 “경기 하남 지역에서 난청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대학병원을 가지 않고도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고심해 왔으며, 이번 소리케어 이비인후과 네트워크 가입과 함께 지역사회의 난청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하남지역 환자들에게 중이염, 난청, 이명, 어지럼증 등 귀 질환에 대한 특화된 검사와 진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점 열린이비인후과는 오는 4월 중순 개원할 예정으로, 기존 용인 동백지구 쪽 주민들이 귀 진료와 관련해 멀리 떨어진 곳까지 나와서 귀 진료를 받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열린이비인후과의 서병삼 원장은 “용인지역에서 귀 질환과 난청을 겪는 사람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네트워크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 ‘소리케어 귀 클리닉’과 ‘소리케어보청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