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 28일 2008년도 신규 인턴 및 새내기 신규 간호사들이 참여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새내기 인턴, 간호사 40여 명이 동참한 이날 행사는 생명을 다루는 현장에서 의료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숭고한 헌혈을 통해 내딛는 것.
이들은 이날 병원 1층 현관 앞에서 적십자혈액원의 차량을 동원한 헌혈에 기꺼이 참석해 꺼져가는 생명에게 새로운 불꽃을 심어줬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인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들이 헌혈을 함으로써 보여준 나눔 사랑을 계속 이어감은 물론 인본이 바탕을 이루는 그 초심을 앞으로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