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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윤덕보 처장 정년기념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열려

‘내가 사랑한 병원, 나를 사랑한 경희’


윤덕보 경희의료원 행정처장의 정년기념 문집 출판기념회가 지난 25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2층 강당에서 열렸다.

윤덕보 정년퇴임 기념문집 ‘내가 사랑한 병원, 나를 사랑한 경희’ 출판기념회에는 공영일 의무부총장·김병묵 경희대 전 총장·이봉암 의료원장·유명철 동서신의학병원장·임배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회장 및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등 300여명의 대·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윤덕보 처장의 발간사, 김병묵 총장, 공영일 총장, 이봉암 의료원장의 축사, 간호부 김윤경 간호사의 ‘축시’ 낭송 등이 순으로 진행됐다.

‘내가 사랑한 병원, 나를 사랑한 경희’ 문집은 윤덕보 처장의 지인 69명이 쓴 글을 모은 것으로 윤처장이 35년간의 병원생활에서 보여준 ▲직장인으로서의 성실함 ▲한 인간으로서의 따뜻한 인간미 ▲자상하고 든든한 가장으로서의 모습 등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지난 1973년 경희의료원에 입사한 윤처장은 청량리경찰서 치안자문위원, 동대문경찰서 행정발전위원등을 맡아 대외업무를 전담하고, 대학병원협회장 및 대한병원협회 병원노무관리개선 연구 실무위원을 맞아 병원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경희대 최고표상인 학원장 공로표창을 세 번이나 받았으며 내무부장관 감사장(1996년), 밝은 사회 유공 루비상(2005년), 경희대 총동문회 공로상(2005년)등을 수상했다.

윤처장은 35년간 경희의료원에 몸담고 있으면서 의료원 발전은 물론 병원 노사 관계 및 발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3월초 교육인적자원부 국민교육발전 유공 국민포장을 수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