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 의료팀이 봄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을 위해 6~7일 이틀간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국립극장 봄축제 특별공연인 ‘어린이 난장’을 후원하는 삼성제일병원은 행사 당일 어린이들의 비만도 검사와 빈혈검사, 소변 검사 등을 무료로 검진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이틀간 4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신나는 놀이마당과 함께하는 만큼,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