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박해심 교수가 지난 16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07년 제2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의약학부)’으로 선출됐다.
박해심 교수가 정회원으로 선출된 것은 최근 10년 동안 미국, 영국 및 유럽학회가 발간하는 국제 저널에 120여 편 이상의 SCI 논문( 주저자 82편, Impact factor 총계 390 점)을 발표하고 국제적인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의 의학수준을 국외에 떨친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박해심 교수는 ‘새로운 알레르겐 규명 및 면역치료제 개발’과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직업성 천식’ 의 병인 기전 및 조기 진단법 개발을 목표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해 오면서, 알레르기 분야에서 임상과 기초의학을 접목하는 ‘세계적인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