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인 ‘내츄럴 & 웰빙페어 2005’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7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이 가운데 무균, 무농약으로 재배돼 ‘환경까지 생각하는 로하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품들이 전시공간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로하스 제품의 대표업체인 비스트로(대표 손성호, www. vitrosys.co.kr)가 산삼배양근 엑기스, 파우치, 바이엘, 드링크 등 다양한 산삼 로하스 제품을 출품, 일반인들을 위한 시음회를 갖는다.
시음제품인 ‘고려산삼배양근 진액’은 산삼 2.5뿌리 분량의 바이엘형으로 제조, 원터치 뚜껑을 개봉하여 손쉽게 음용할 수 있으며, 산삼 반뿌리 분량의 ‘고려산삼배양근 드링크’도 시음할 수 있다.
고려산삼배양근 엑기스는 올초부터 사포닌 함량을 30mg/g 높여 세계 최고 수준인 150mg/g이 함유돼 있으며, 엑기스의 농도를 나타내는 고형분도 기존 67브릭스(brix)에서 80브릭스로 높였다.
손성호 대표이사는 “웰빙에 이은 로하스가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등장함에 따라 무균·무농약으로 재배된 산삼배양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산삼배양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도 시음회 코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