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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릴리, 파마컵 축구대회 3연속 우승

제약업계 최강의 실력으로 3회 연속 우승 차지

한국릴리의 축구동호회인 T-REX가 2007년 9월 15일 토요일 용인 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파마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승리는 올 봄 우승에 이은 3회 연속 우승으로 한국릴리의 축구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릴리의 축구팀은 예선전부터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상대들은 제압하며 전 경기를 이끌어 갔다. 예선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와 쥴릭파마를 각각 4-0으로 제압했으며, 화이자와는 1 –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준결승전에서는 MSD를 만나 1-0으로 승리하였으며, 최종으로 결승전에 올라온 베링거인겔하임을 2-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한국릴리의 홍유석 사장은 거의 매 경기마다 득점을 기록하며 총 4골을 넣어 3회 연속 우승의 가장 큰 공헌을 했다.

한국릴리 축구동호회 T-REX를 이끌고 있는 유정철 감독(시알리스 및 에비스타 영업)은 "바빠서 연습할 시간도 부족한 가운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팀웍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3회 연속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용인까지 와서 힘차게 응원해준 릴리 직원들과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T-REX는 제약업계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릴리의 축구 동호회로, 한국릴리 직원들의 각별한 축구사랑에 힘입어 임원진과 평사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실력을 쌓아온 제약업계 최강의 축구팀이다. 특히 이번 축구대회를 위해 30여명의 직원들과 가족들이 경기장을 직접 방문, 열띤 응원으로 힘을 더했다.

파마컵 축구대회는 다국적 제약사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겨뤄보는 축구대회로 한국릴리를 비롯 총 8개 제약사들이 참여하며, 내년부터는 참여 제약사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